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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레슨하다 동맥경화 올 뻔”··· ‘치인트’ 서강준 보컬선생 (해투3)

황치열 “레슨하다 동맥경화 올 뻔”··· ‘치인트’ 서강준 보컬선생 (해투3)

등록 2016.01.15 00:03

홍미경

  기자

KBS2 '해피투게더3' 황치열이 서강준의 보컬 트레이닝을 하다가 동맥경화가 올 뻔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해투3' 영상캡처KBS2 '해피투게더3' 황치열이 서강준의 보컬 트레이닝을 하다가 동맥경화가 올 뻔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해투3' 영상캡처


황치열이 서강준의 보컬 트레이닝을 하다가 동맥경화가 올 뻔 했다고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의 14일 방송은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작년 한해 깜짝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던 이천수-황치열-이유영-예지(피에스타)-문세윤이 출연해 핫 한 인기만큼이나 핫 한 토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황치열은 유명해지기 전 연예인들의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했던 경험담을 풀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치열은 “뜨기 전에는 돈 벌어서 보컬 학원을 차리는 게 꿈이었다”며 가수의 꿈을 포기했던 안타까운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당시 인피니트, 애프터스쿨, 러블리즈 등을 가르쳤다”며 쟁쟁한 이력을 과시했다. 또 “배우 서강준도 가르쳤다”면서 “강준이 레슨을 하다가 동맥 경화 터질 뻔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황치열은 ‘구미의 GD’로 불렸던 요절복통 무용담부터 시작해 가수가 되기 위해 맨몸으로 상경했던 웃픈 스토리까지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을 털어놓으며 현장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황치열 완전 호감! 얼굴 잘생겼지 노래 잘하지 성격 좋지”, “황치열 은근 입담 좋은듯. 물만난 고기같았다”, “서강준 도대체 노래를 어떻게 불렀길래. 생각만해도 빵 터지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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