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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 소속사 자니스 측, 해체설에 입 열었다···“멤버 독립 협의는 사실”

SMAP 소속사 자니스 측, 해체설에 입 열었다···“멤버 독립 협의는 사실”

등록 2016.01.14 00:18

김아름

  기자

SMAP 소속사 자니스 측, 해체설에 입 열었다···“멤버 독립 협의는 사실” 기사의 사진


일본 국민그룹인 SMAP가 해체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자니스주니어 측이 입장을 밝혔다.

13일 SAMP 소속사 자니스주니어 측은 일본 언론사들에게 “일부 언론에 의해 SMAP 일부 멤버들의 독립 문제와 담당 매니저의 이사사임 등에 관한 보도가 이뤄졌다”며 “이 건에 대한 협의와 교섭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는 SMAP 멤버들의 독립과 해체에 대한 논의가 실제로 진행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

이어 “하지만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의 문의에는 대답할 수 없다. 아무쪼록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일본 닛칸스포츠는 SMAP 멤버 중 기무라 타쿠야를 제외한 4명이 소속사 자니스주니어를 떠난다고 단독 보도했다. SMAP는 지난 1991년 데뷔해 그룹은 물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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