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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11.3% 자체최고 경신··· 승승장구 삼둥이 오열효과 톡톡

‘장영실’ 11.3% 자체최고 경신··· 승승장구 삼둥이 오열효과 톡톡

등록 2016.01.11 07:57

홍미경

  기자

송일국의 자녀 삼둥이 효과에 ‘장영실’ 시청률이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사진=KBS 제공송일국의 자녀 삼둥이 효과에 ‘장영실’ 시청률이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사진=KBS 제공


송일국의 자녀 삼둥이 효과에 ‘장영실’ 시청률이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1 과학대하 사극 ‘장영실’ 4회는 전국기준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2%에 비해 1.1%p 상승한 수치로 첫 방송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주말 안방극장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중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주인공 장영실을 연기하는 송일국의 실제 자녀인 삼둥이가 출연, 폭풍오열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아버지인 송일국은 닮은 특유의 감성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노비를 면하고 악행남 김학주(김대종)를 피해 명나라로의 탈출을 시도했지만 이내 잡히면서 위기에 봉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영실은 노비 신세를 벗어나, 하고 싶은 연구를 마음껏 하기 위해 명나라로 도망치려고 했다. 하지만 석구(강성진 분)가 김학주에게 잡히면서 공방은 모두 불타고 영실은 위기에 처하면서 앞으로 벌어진 험난한 일생을 예고했다.

한편 KBS1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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