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남궁민 반격 시작하나··· ‘리멤버’ 영화같은 액션 비밀은?

SBS ‘리멤버’ 박성웅이 액션씬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 사진= '리멤버' 영상캡처

‘리멤버’ 박성웅이 액션씬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일 오전 박성웅의 공식 페이스북에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민,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박성웅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측은 “박성웅이 김영웅과 액션씬을 앞두고 본 촬영 못지않은 진지함으로 리허설에 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품액션의 비결? 리허설도 실전처럼”이라는 멘트와 함께 박성웅이 ‘리멤버’의 격정적인 액션씬을 소화하기 위해 상대배우와 합을 맞추며 실전과 다름없는 리허설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액션 베테랑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진지하지만 여유가 묻어나는 포스로, 움직임 하나하나도 놓치지 않는 열정을 드러낸 것.

지난 8회 방송에서 박동호(박성웅 분)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서진우(유승호 분)의 목숨을 구하며,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 이에 겉으로 적대적인 위치에 놓여있는 듯한 구도이지만, ‘숨은 조력자’로 활약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끌어올린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성웅, 영화속 한 장면 같은 모습에 시선강탈”, “박성웅, 명품액션 뒤에는 이런 노력이 숨어있었네”, “박성웅, 리허설도 실전처럼 임하는 모습 역시 멋짐 한 가득”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진우(유승호 분)를 배신한것으로 알려진 동호(박성웅 분)가 실은 진우를 보호하려는 페이크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앞으로 남규만(남궁민 분)을 향한 반격이 시작되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는 매주 수, 목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