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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사이다 전개 시청률 고공행진··· 30.5% 주말극 최강자 우뚝

‘내딸 금사월’ 사이다 전개 시청률 고공행진··· 30.5% 주말극 최강자 우뚝

등록 2016.01.10 08:15

수정 2016.01.10 08:16

홍미경

  기자

사진=MBC '내 딸 금사월'사진=MBC '내 딸 금사월'


‘내딸 금사월’이 흔들림 없는 시청률 쾌속질주를 선보이며 주말 안방극장 왕좌를 거머쥐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은 전국기준 3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0.5%보다 0.2%p 상승하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내딸 금사월'은 탄탄한 줄거리와 배우들의 호연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주말극장 최강자 KBS를 꺽고 왕좌를 차지하면서 주말극장 드라마 판도를 바꿨다.

무엇보다 토저일고, 즉 토요일 시청률은 낮고 일요일 시청률은 높다는 주말 드라마의 법칙을 깨고 30%대의 높은 시청률을 유지함으로써 앞으로 시청률 갱신폭이 얼마나 올라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반면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 '부탁해요 엄마'는 27.3%를 기록해 지난주 방송분(33.3%)에 비해 무려 6.3%p나 하락했다. 또 SBS '애인있어요'는 6.2%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내딸 금사월'에서는 악녀 오혜상(박세영 분)을 향한 금사월(백진희 분)의 반격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사이다 전개가 그려졌다. 또 혜상은 자신이 죽게 만든 오월(송하윤 분)이 주세훈(도상우 분)의 친 여동생이었던 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충격에 빠졌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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