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인터넷전용(CM) 자동차보험 출시

사진=KB손보

KB손해보험 매직카다이렉트는 모바일폰과 인터넷 홈페이지 등 온라인 환경에서 고객들이 직접 보험료 산출부터 결제, 가입이 가능한 인터넷 전용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인터넷전용(CM) 자동차보험은 기존의 설계사를 통한 오프라인 채널에서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는 것 보다 17.3% 저렴하며, 콜센터 상담원을 통한 보험가입(TM) 보다 3.9% 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인터넷 전용 상품의 경우 고객이 직접 인터넷을 통해 보험료계산 및 가입을 진행하게 됨으로써 상담원들의 인건비 및 통신비, 기타 관리비용 등이 절감되며 보다 저렴하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주행거리에 따라 추가할인이 가능한 마일리지 할인까지 더하면 오프라인 대비 최대 33.8%의 할인폭을 적용 받을 수 있다.

KB손해보험은 인터넷전용(CM)자동차보험의 출시를 앞두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영업인프라 구축을 위해 준비를 해왔다. 지해난 10월 모바일 홈페이지 및 APP을 이용해 자동차보험료 산출 및 가입, 결제까지 가능할 수 있는 환경을 앞서 선보인바 있다.

KB손해보험 이평로 다이렉트본부장은 “고객이 다이렉트자동차보험에 기대하는 것은 저렴한 가격과 동시에 확실한 보상 서비스의 제공이다”며 “KB손해보험은 거기에 편리한 가입환경까지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고, 드디어 자신있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는 이번에 출시된 자동차보험 외에도 운전자보험, 연금보험 등이 가입 가능하며, 인터넷전용 자동차보험 출시에 맞춰 1~2월 보험 만기 고객에 한하여 보험료 산출 이벤트와 함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지영 기자 dw0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