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 형사3팀 위치 추적에도 도주 성공···시민 도움 받았다

'무한도전'./사진=MBC 화면 캡쳐

형사 3팀이 눈 앞에서 광희를 찾지 못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도공개수배’ 마지막 편으로 부산 형사들과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희는 유재석과 통화 이후 형사 3팀에게 위치 추적을 당했다. 광희는 연산동의 한 인테리어 가게에 가서 누명을 뒤집어 썼다며 자신을 숨겨줄 것을 부탁했고, 인테리어 건물의 윗층으로 숨어 들어갔다.

광희의 위치 추적에 들어간 형사 3팀은 인테리어 가게로 가서 광희의 소재를 파악했지만 모르쇠로 일관하는 가게 직원들 때문에 수사에 혼란을 겪는다.

광희는 형사 3팀이 자신을 쫓는 것을 알고 난 뒤 옥상으로 올라가 몸을 욱여넣으며 숨을 죽였고, 형사 3팀은 코 앞에서 광희를 찾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