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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1시간만에 BIFF 광장서 재검거···자장면 유인에 넘어갔다

[무한도전] 정준하, 1시간만에 BIFF 광장서 재검거···자장면 유인에 넘어갔다

등록 2016.01.02 18:40

김아름

  기자

'무한도전'./사진=MBC 화면 캡쳐'무한도전'./사진=MBC 화면 캡쳐


정준하가 1시간만에 재검거 당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도공개수배’ 마지막 편으로 부산 형사들과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검거 당한 정준하는 형사에게 도망쳐 부산 시내를 활개하고 다녔다. 그러다 시민들의 제보를 통해 포위망이 좁혀오던 도중, BIFF 광장에서 도주 1시간만에 다시 형사들에게 잡히게 됐다.

형사들은 정준하에게 “유재석 어딨냐”고 범인들의 소재를 파악하려 했지만 입을 다물었다.

그러자 형사는 정준하에게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해 물으며 정준하를 유인했고, “아침부터 한 끼도 못 먹었다. 배고파 죽겠다”고 말하는 정준하에게 “곱배기로 시켜드릴게”라고 그를 설득했다. 이에 정준하는 “알겠다.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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