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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한보배 목 조른 사실 고백 “정말 죽을 줄 몰랐다”

[리멤버] 남궁민, 한보배 목 조른 사실 고백 “정말 죽을 줄 몰랐다”

등록 2015.12.17 23:37

정학영

  기자

사진 = SBS ‘리멤버’ 영상캡쳐사진 = SBS ‘리멤버’ 영상캡쳐


‘리멤버’ 남궁민이 한보배를 죽이게 된 과정을 한진희에게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 4회에서는 남규만(남궁민 분)이 자신이 오정아(한보배 분)를 죽인 사실을 안 아버지 남 회장(한진희 분)을 찾았다.

이날 남 회장은 분노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네 입으로 말하라”며 그를 다그쳤다.

이에 규만은 정아를 살해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규만은 만신창이가 돼 누워있는 정아에게 수표를 던져줬고, 순간 정아는 수치심에 와인잔으로 규만의 얼굴을 할퀴었다.

화가 난 규만은 “잡히면 죽여버린다”고 했고, 정아는 그대로 도망쳤지만 곧 숲에서 규만에게 발각됐다.

규만은 그대로 정아의 목을 조른 뒤 자신도 쓰러졌고, 다음 날 아침 안 실장(이시언 분)을 불러 급히 현장을 처리하게 했다.

규만은 남 회장에게 “정말 사람이 쉽게 죽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겁에 질려 말했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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