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김정욱 연구원은 “중국 영휘마트와 JV 공동 투자를 통해 해외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했고 중국 외 로컬 업체와의 JV 투자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대 가능성도
높아졌다”며 “2016년은 국내 프레시원 JV 추가 설립, 중국 JV 투자 등 외형성장의 원년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영휘마트와 함께 JV 2곳의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 영휘마트 B2C 채널을 캡티브로 활용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단순한 소싱에서 벗어나 마트내 프로모션 강화를 통해 유통 업체와의 시너지를 발휘, 상품의 공급은 CJ대한통운이 인수한 룽칭을 활용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동사가 선정한 업체의 활용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소싱에서도 구매물량을 늘려 바잉파워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와 해외의 매출원가율이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sjk7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