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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CJ프레시웨이, 내년 외형성장의 원년”

KTB투자증권 “CJ프레시웨이, 내년 외형성장의 원년”

등록 2015.11.30 08:55

김수정

  기자

KTB투자증권은 CJ프레시웨이에 대해 글로벌 식자재유통 사업 확대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KTB투자증권 김정욱 연구원은 “중국 영휘마트와 JV 공동 투자를 통해 해외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했고 중국 외 로컬 업체와의 JV 투자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대 가능성도
높아졌다”며 “2016년은 국내 프레시원 JV 추가 설립, 중국 JV 투자 등 외형성장의 원년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영휘마트와 함께 JV 2곳의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 영휘마트 B2C 채널을 캡티브로 활용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단순한 소싱에서 벗어나 마트내 프로모션 강화를 통해 유통 업체와의 시너지를 발휘, 상품의 공급은 CJ대한통운이 인수한 룽칭을 활용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동사가 선정한 업체의 활용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소싱에서도 구매물량을 늘려 바잉파워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와 해외의 매출원가율이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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