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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애인있어요’ 6.8% 주춤··· 김현주 어두운 과거 불안

승승장구 ‘애인있어요’ 6.8% 주춤··· 김현주 어두운 과거 불안

등록 2015.11.29 07:29

홍미경

  기자

승승장구 상승세를 보이던 ‘애인있어요’ 시청률이 소폭하락했다  /사진= SBS승승장구 상승세를 보이던 ‘애인있어요’ 시청률이 소폭하락했다 /사진= SBS


승승장구 상승세를 보이던 ‘애인있어요’ 시청률이 소폭하락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는 전국기준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7.6%)에 비해 0.8%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직 기억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해강(김현주 분)이 냉혈 변호사로 살았던 자신의 과거를 알게되면서 불안감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강은 과거 자료들을 통해 자신이 저지른 과오를 알게됐고 불안감에 떨었다. 또 백석 역시 해강이 과거를 모두 기억해낼 경우 받을 충격을 걱정하면서 해강바라기 면모를 과시했다. 그런가하면 진언과 해강의 로맨스는 날로 깊어가며 추운 겨울밤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한 방송말미 설리(박한별 분)가 해강의 과거를 알게되면서 또 다시 진언과 해강사이를 갈라놓을 악행을 저지를 것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은 25.9%를 '엄마'는 16.6%를 기록했으며 KBS'부탁해요 엄마'는 2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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