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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이하율에 주정 “내가 고원희보다 예쁘다”

[별이되어빛나리]심진화, 이하율에 주정 “내가 고원희보다 예쁘다”

등록 2015.11.27 09:37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심진화가 귀여운 술주정을 부렸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64회에서는 술에 취한 맹춘자(심진화 분)가 윤종현(이하율 분)에게 취중 고백을했다.

이날 춘자는 종현에게 “봉희(고원희 분) 말고 날 좋아하면 안되냐”며 “자세히 보면 내가 봉희보다 훨씬 예쁘다”고 애교를 부렸다. 이에 종현은 “우리 춘자 예쁘다”며 춘자의 주정을 받아줬다.

이에 춘자를 남몰래 좋아한 철복(윤지욱 분)은 "춘자가 취했다고 아무 말 하지 마라. 내일 기억하면 책임 질 거냐“며 종현을 쏘아붙였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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