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현진영 꺽은 캣츠걸 정체··· 뮤지컬 배우 차지연?

MBC ‘복면가왕’ 2라운드에 진출한 여전사 캣츠걸의 정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 사진= '복면가왕' 영상캡처

‘복면가왕’ 2라운드에 진출한 여전사 캣츠걸의 정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5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관왕에 빛나는 소녀감성 코스모스에 대항할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여전사 캣츠걸과 꺼진불도 다시보자 119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김현철은 캣츠걸에 대해 “리듬감을 보니 록뿐 아니라 댄스곡도 잘 부를 것 같다”라고 밝혔고 대결 결과 캣츠걸이 119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낸 119는 가수 현진영으로 드러나 판정단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어 현진영을 꺽은 캣츠걸에 시선이 모아졌다.

캣츠걸응 장신에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했으며 화려한 무대 매너로 가면뒤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판정단 김정민과 신봉선은 캣츠걸의 큰 키와 마른 체형, 코믹한 포즈 등으로 개그우먼 장도연이라고 추측했다.

또 네티즌들은 뮤지컬 배우 차지연일 것으로 내다봤으며 가수 신효범, 박미경등을 후보로 추정하기도 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