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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미소까지 뭐 이렇게 멋진거야··· ‘육룡’ 촬영장 뒷모습 포착

유아인, 미소까지 뭐 이렇게 멋진거야··· ‘육룡’ 촬영장 뒷모습 포착

등록 2015.11.10 00:05

홍미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을 비롯해 연기자들의 웃음만발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됐다 / 사진= SBS‘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을 비롯해 연기자들의 웃음만발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됐다 /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을 비롯해 연기자들의 웃음만발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됐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이하 ‘육룡’) 홈페이지에는 주인공들의 각자의 매력과 더불어 웃음이 가득한 촬영장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우선 극중 정도전역 김명민은 홍인방과 비국사에서 벌인 긴장감 넘치는 토론에서 훈훈한 미소를 남겨 눈길을 끌었고, 이방원역 유아인은 지난 첫회와 10회에 공개된 동굴에서 정도정역 김명민을 만나는 자리에서 건치미소를 선사해 여심을 저격했다.

이어 분이역 신세경은 채소들을 다듬더니 이내 머리에 깻잎을 들고는 순식간에 ‘깻잎소녀’로 변신하기도 했고, 그러다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스태프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뿐만 아니라 땅새역 변요한은 극중 소품인 술병을 들고서 오라는 손짓과 함께 여유로운 미소를, 무휼역 윤균상은 매 촬영때마다 엉뚱 매력으로 웃음을 유발하며 촬영장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 SBS사진= SBS



SBS드라마 관계자는 “‘육룡’의 촬영장은 신경수감독, 그리고 이상욱 촬영감독 덕분에 연기자와 스태프들 또한 늘 활기차고 웃음이 넘친다”라며 “덕분에 드라마는 재미있다는 호평과 함께 이른바 몽골어로 최강을 뜻하는 ‘잔트가르’ 드라마로 거듭났고, 다음회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인 이 작품은 박상연, 김영현 작가, 그리고 신경수 감독이 다시 뭉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매주 월,화요일 방송.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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