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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황정음에 고백 “나를 보여주게 돼”

[그녀는예뻤다] 박서준, 황정음에 고백 “나를 보여주게 돼”

등록 2015.10.21 22:50

이이슬

  기자

사진=MBC '그녀는예뻤다'사진=MBC '그녀는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에 마음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10회에서는 김혜진(황정음 분)에게 고백하는 지성준(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진은 업무상 중요한 서류를 전달하러 지성준 집에 가게됐다. 혜진은 성준을 마주칠까 두려워 서둘러 전달하고 가려했지만, 성준과 맞닥뜨렸다.

혜진과 커피를 마시던 성준은 진심을 꺼냈다.

지성준은 "김혜진이라 달려갔다"라며 "처음에는 조금 거슬렸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계속 신경쓰였다. 어제부로 확실히 알아버렸다. 이제 스스로 부정할 수 없을 만큼 나 김혜진 씨가 신경쓰인다. 몹시"라고 고백했다.

이어 "처음에는 내가 알던 누군가와 비슷해서 자꾸 눈이 갔다. 자꾸 내 얘기를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난게, 자꾸 나를 보여주게 되는 사람을 만난게"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당황한 김혜진은 마시던 커피를 옷에 쏟았고, 성준은 자신의 옷을 건넸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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