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빠 이휘재의 초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가 공개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00회를 맞이하여 ‘백점 아빠를 향하여’라는 주제를 다뤘다.
이날 ‘백점 아빠’가 되기 위해 이휘재가 서언, 서준과 함께 개교 50주년을 맞은 초등학교 모교를 방문했다. 이휘재와 쌍둥이는 정문에 들어선 순간부터 많은 팬들의 환영인사를 받았다.
이어 서언이 30년째 현역에 있는 교장에게 직접 꽃을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런가 하면 이휘재가 개교 50주년 앨범을 감상하는 사이 쌍둥이는 급식박스에서 우유를 꺼내 코팅기계를 전자레인지로 삼아 데워 마시는 상황극을 펼쳤다. 상황극 이후 요구르트를 나눠 마시는 훈훈한 형제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뒤이어 이휘재의 학창시절 생활기록부가 공개 됐다. ‘의욕은 넘치나 노력의 뒷받침이 없다’, ‘활발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운동을 잘한다’ 등 2학년 당시 생활이 공개되자 “내 생각에도 운동만 좋아했던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이휘재와 쌍둥이는 교실을 방문하며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끌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