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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신세계푸드, 스무디킹코리아 인수 이후 주가 급락 기우”

KB투자증권 “신세계푸드, 스무디킹코리아 인수 이후 주가 급락 기우”

등록 2015.10.12 08:50

김수정

  기자

KB투자증권은 스무디킹코리아 지분 인수 한 신세계푸드의 주가조정과 관련 적자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감은 기우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KB투자증권 손주리 연구원은 “신세계푸드의 외식사업부문은 2015년 2분기 누적기준 영업적자 25조7000억원을 기록하며 2014년 말(영업적자 85억원) 대비 개선된 흐름을 유지해 왔다”며 “금번 인수로 인해 외식사업부문의 적자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감에 기인한 단기 급락으로 이해된다”고 분석했다.

신세계푸드의 주가는 지난 8일 전일대비 6.03% 하락한 18만700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신세계푸드는 스무디킹코리아의 국내법인 및 베트남 사업권 지분 인수 계약을 공시했다.

이어 손 연구원은 “2014년에 확대된 스무디킹코리아의 적자폭은 일회성 성격이 강하며, 신세계푸드의 외식경영 능력과 식음 컨텐츠 확보 측면을 고려할땐 기우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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