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우즈벡서 ‘도서관 리모델링’ 개관식 가져

국제개발 협력단체인와 함께 페르가나타쉴락 7번학교 도서관 개관

대우인터내셔널은 8일 국제개발 협력단체인 ‘프렌드아시아’와 함께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Fergana)주 타쉴락(Tashlak)7번학교의낙후된 도서관에 대한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대우인터내셔널(대표이사 김영상)은 8일 국제개발 협력단체인 ‘프렌드아시아’와 함께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Fergana)주 타쉴락(Tashlak)7번학교의낙후된 도서관에 대한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타쉴락 7번학교 도서관 개·보수 공사를 통해 냉난방 시설, 컴퓨터, 영상상영실 등을 새로 설치하고 신규도서를 비치 하는 등 현지 아동들에게 새로운 학습공간을 제공한 것.

이날 자리에는 타쉴락 7번학교 재학생을 포함하여 학교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996년부터 페르가나에서 면방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도서관 개보수는지역사회의 필요를 반영하여 진행했다.

이외에도 대우인터내셔널은 우즈베키스탄에서매년 ‘청소년 발전기금’과 ‘대학생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질환 의료캠프’ 등도 함께 펼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일우 대우인터내셔널 페르가나면방법인장은“새로운 도서관을 통해 타쉴락 7번학교 어린이들은 물론, 나아가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