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고객·투자자들과 소통 강화할 것”

시장 불확실성 커질수록 소통 중요

“매출의 7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만큼 연차보고서를 통해 간결하고 명확한 기업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으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오히려 전 세계 고객과 투자자들과의 소통은 강화해 나가겠다”

5일 금호석유화학은 2014년 연차보고서가 세계적 권위의 ARC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코리아(Best of Korea)’ 부문 대상을 수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해외 고객과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기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연차보고서를 발행했다.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2008년 ARC어워드에 처음 보고서를 출품했으며 2012년 내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