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박찬구, 금호미쓰이화학 대표이사 맡았다···6개월만에 경영 복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지 6개월 만에 전격 복귀했다. 박 명예회장은 지난 8월 정부의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경영 복귀 기회가 열렸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 계열 금호미쓰이화학은 지난달 5일 신임 대표이사에 박찬구 회장을 선임했다. 박 회장은 등기임원으로 선임돼 이사회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박 회장은 일본 미쓰이화학 측 이시모리 히로타카 부사장과 공동대표 체제로 경영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