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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금사월‘ 백진희, 촬영시작 “아역 갈소원과 다른 금사월 보여줄 것”

‘내딸금사월‘ 백진희, 촬영시작 “아역 갈소원과 다른 금사월 보여줄 것”

등록 2015.09.30 09:29

이이슬

  기자

사진=MBC '내 딸 금사월'사진=MBC '내 딸 금사월'


배우 백진희가 ‘내 딸,금사월’ 첫 촬영을 시작했다.

백진희는 MBC 주말드라마 ‘내 딸,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에서 아역 갈소원에게 바통을 이어받고 본격적인 드라마 촬영에 돌입했다.

지난 24일 오전 여의도 선착장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어린 사월이 성장하여 17년 후 성인이 된 사월이 첫 등장하는 중요한 장면이다.

MBC ‘금 나와라 뚝딱’ 이후 8개월 만에 첫 촬영을 시작하게 된 백진희는 공사장에서 안전모를 쓰고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공사현장을 누볐다.

첫 촬영에도 불구하고 제작진과 전혀 어색함 없이 촬영에 임한 백진희는 “오랜만에 첫 촬영이라 너무 떨리고 설렘에 잠을 못 이뤘다. 특히 성인이 된 사월의 첫 인상을 정하는 첫 장면이라 많은 고민을 했다. 밝고 씩씩하게 잘 자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집중했다”라며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방송 8회 만에 성인 ‘금사월’로 돌아온 소감으로 “아역들이 너무 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았다. 너무 잘해줘서 잘 이어받아야 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전했다.

백진희는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금사월’에 대해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 바뀌면서 항상 씩씩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그리고 남에게 절대 기죽지 않는 캐릭터를 연기 할 예정이다. 혹여 누군가에게 당하는 과정에서도 결코 만만하게 넘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아역 갈소원과는 또 다른 금사월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성인 연기자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 ‘내 딸,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 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기,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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