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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내달 3일 개최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내달 3일 개최

등록 2015.09.24 10:56

윤경현

  기자

올해로 13회째, 100만 인파의 국내 최대규모인원이 참가하는 가을 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한화그룹과 SBS가 함께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한화그룹과 SBS가 함께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10월 3일 저녁 7시2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약 1시간20분 동안 10만여발의 불꽃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한화그룹과 SBS가 함께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미국, 필리핀, 한국 총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 총 10만여 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이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첫 번째 참가 팀은 미국의 멜로즈 파이로테크닉스로 ‘Love is magical’을 주제로 달콤한 감성을 담은 불꽃쇼를 밤 7시20분부터 펼친다.

밤 7시40분부터 펼쳐지는 두번째 팀, 필리핀 드래곤 파이어웍스는 ‘OPM (Original Philippines Music) against the World’ 를 주제로 필리핀의 숨겨져 있던 대중 음악과 최근 전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EDM(전자댄스음악)이 하나가 된 열정적인 음악과 함께 화려하고 극적인 뮤지컬 불꽃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밤 8시 불꽃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대한민국 대표 한화는 ‘마법 같은 불꽃’을 주제로 우리의 마음 속에 잊고 있던 불꽃을 네 개의 심상(Energy, Love, Hope, Joy)에 담아 연출한다.

음악, 불꽃, 영상, 내레이션 등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토리텔링 불꽃쇼를 보여 줄 한화팀은 마법같은 불꽃연출을 위한 캐릭터불꽃, 고스트불꽃, UFO 불꽃 등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불꽃들로 신비롭고 강렬한 연출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도 불꽃바지선을 설치, 여의도 전체를 아우르는 보다 와이드한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백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올해도 주최측과 서울시, 경찰, 소방서, 구청, 한강사업본부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안전한 행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들의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을 위해 극심한 혼잡지역인 여의동로가 14시에서 21시 30분까지 통제되며 행사 전날인 10월2일 23시부터 63빌딩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도 폐쇄키로 했다,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 운행량을 대폭 증편하고, 경찰, 소방, 주최측 인력이 총동원되어 지하철 시민 안전에 투입된다.

올해는 이촌지역뿐 아니라 마포대교 남단과 북단, 한강철교 하부 자전거 길까지 안전통제가 확대된다. 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무단횡단 및 차량에서의 주정차 관람이 엄격히 통제된다.

또한 한국팀 불꽃연출의 하이라이트인 ‘나이아가라’ 연화설치로 인해 원효대교 위 관람은 전면 금지되며 마포대교 위 관람 또한 일부 구간에서 안전을 위해 통제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의 안전통제도 확대 강화된다. 올해는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도 연화바지선을 설치, 한국팀 연출 시에 일부 불꽃이 연출됨에 따라 행사당일 저녁 6시 4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마포대교와 한강철교 사이에 수상관련 모든 선박류의 운행이 전면 운항이 통제된다.

매년 아름다운 불꽃과 대비되는 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앓던 한강공원 주변은 낮부터 행사 직후까지 수시로 정비된다. 확대된 클린캠페인의 일환으로 쓰레기 수거차량을 상시 운행하고 전담 스탭들이 관람객들에게 쓰레기봉투를 나눠주는 일부터 행사장 곳곳에 넘치는 쓰레기들을 수시로 관리하여,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행사장을 만들 예정이다.

한화 측은 “600여명의 한화그룹계열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화그룹 봉사단은 안전관리뿐 아니라 행사 후에는 관람객들과 함께 쓰레기 모으기 캠페인 및 쓰레기수거 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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