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건설은 전일 대비 4250(26.81%) 오른 2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동부건설은 지난 5월 주가 요건 미달로 인해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지만 이후 이의신청을 통해 상장유지가 결정됐으며 회생계획에 따른 감자를 거쳐 지난 4일부터 거래가 재개된 바 있다.
현재 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최근 중국 건설업체 등 해외 10여곳에 인수 안내문을 보내고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전날 마감된 매각 예비입찰에서 국내 건설사와 중국 등 해외업체 등 5~6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법원은 오는 10일 동부건설의 LOI 접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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