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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김태희 살리려다 실신···‘안타까워’

[용팔이] 주원, 김태희 살리려다 실신···‘안타까워’

등록 2015.08.26 22:25

김아름

  기자

'용팔이'./사진=SBS'용팔이'./사진=SBS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실신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한여진(김태희 분)이 죽었다는 전화를 받은 한도준(조현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도준은 “내 동생이 수술실에서 수술을 받다 죽었다네”라며 조소를 띄었다. 이를 들은 고 사장(장광 분)은 한도준과 협상을 시도하려 했다.

총상을 맞은 김태현(주원 분)은 이 타이밍을 노리고 배를 움켜쥐고 쓰러졌다. 김태현은 스스로 몸을 추리겠다며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같은 시각 수술실에서는 외과 수간호사(김미경 분)가 한여진을 살리기 위한 준비를 끝마쳤고 의료진은 “시간 내에 태현이가 올 수 있겠냐”고 걱정했지만 수간호사는 “틀림없이 올거다”라고 믿음을 보였다.

이후 김태현은 시간내에 도착했지만 한여진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쓰러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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