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의 새 얼굴 김충원은 누구?

김충원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네이버 캡처

김충원 그래픽디자이너가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오후 다음 TV팟에서 생방송되는 ‘마리텔’ MLT-10 녹화에는 김충원 그래픽디자이너와 함께 황재근 디자이너, 오세득 셰프, 김구라, 박지우 한국댄스 평의회 부회장 등이 출연한다.

마술사 이은결과 종이접기 연구가인 김영만은 이번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충원 교수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화가다. 대한민국 학습만화계의 1인자로도 불렸다. 김충원아트스쿨의 대표인 그는 지난 1979년 KBS 방송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96년에 미술교실을 열었으며 같은 해에는 KBS 2TV ‘유치원 하나 둘 셋’에도 출연했다. 또한 ‘힐링 드로잉 노트’, ‘공룡을 그려보자’, ‘행복한 채색의 시간’ 등 펼쳐 낸 그림책도 191건에 달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리텔 김충원 정말 기대된다” “마리텔 김충원 이제 그림도 알려주는 거야?” “마리텔 김충원 본방사수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차재서 기자 sia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