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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9개월만에 안방복귀 호평세례··· ‘심야식당’ 청순미 여전

남규리, 9개월만에 안방복귀 호평세례··· ‘심야식당’ 청순미 여전

등록 2015.08.23 08:46

홍미경

  기자

SBS ‘심야식당’ 특별손님으로 브라운관 깜짝 복귀에 나선 남규리에 대해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 사진제공= 바람이분다SBS ‘심야식당’ 특별손님으로 브라운관 깜짝 복귀에 나선 남규리에 대해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 사진제공= 바람이분다


SBS ‘심야식당’ 특별손님으로 브라운관 깜짝 복귀에 나선 남규리에 대해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남규리는 22일 방송된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제작 (주)래몽래인 (주)바람이분다) 15화 ‘굴소스 마요라면’에서 주인공이자 특별손님으로 출연해 특유의 청순미를 뽐냈다.

방송에 앞서 남규리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마지막 대본을 점검하는 등 브라운관 복귀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꼼꼼하게 대본을 체크하고 캐릭터를 분석하며 대사를 외우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임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 남규리는 통통튀는 발랄함에 안정적인 연기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제작사 측은 “남규리가 활짝 웃으며 촬영장에 들어서자 오랜 촬영 강행군에 지쳤던 스태프들이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며 “다들 힘내서 열심히 촬영한 만큼 ‘굴소스 마요라면’편 역시 남규리 만의 풋풋한 이야기가 잘 녹아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된 독특한 형식의 드라마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전하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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