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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주지훈, 죗값 치른 후 결혼으로 해피엔딩···‘권선징악’ (종영)

[가면] 수애♥주지훈, 죗값 치른 후 결혼으로 해피엔딩···‘권선징악’ (종영)

등록 2015.07.30 23:16

김아름

  기자

'가면', 수애-주지훈 해피엔딩으로 종영./사진=SBS'가면', 수애-주지훈 해피엔딩으로 종영./사진=SBS


‘가면’이 수애와 주지훈의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가면’ 마지막회에서는 모든 죄를 인정하고 죗값을 치른 뒤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변지숙(수애 분), 최민우(주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우와 변지숙은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의 잘못을 밝히는가 하면 민석훈(연정훈 분)의 죄를 폭로해 모든 잘못된 일을 바로잡고자 했다.

변지숙과 민석훈은 감옥에 갔고, 최미연(유인영 분)은 죽음으로 사죄했다. 변지숙이 감옥으로 떠난 뒤에도 최민우는 여전히 변지숙을 향한 마음을 접지 않았고, 결국 변지숙이 출소한 뒤 두 사람은 결혼해 딸을 낳았다.

결국 바라던 사랑을 이루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된 것.

‘가면’의 마지막 부분에는 “인생에선 정상만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시선을 조금만 돌리면 꽃들이 만발하고 향기는 감미롭다. 천천히 걷는 이 순간에 느끼는 행복이 목표가 돼야 한다는 것”이라는 변지숙의 독백으로 종영했다.

‘가면’은 물질을 위해 가족도 등지고 사랑 없이 결혼한 남녀가 결국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사랑과 가족이라는 걸 깨닫는 과정을 그린 작품. 후속으로는 김태희와 주원 주연의 ‘용팔이’가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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