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도포 입은 뱀파이어도 섹시하다

사진=나무엑터스

배우 이준기가 ‘밤을 걷는 선비’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의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준기는 훈훈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준기는 ‘밤을 걷는 선비’에서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조선의 관능적인 뱀파이어 김성열 역으로 분하고 있다.

이준기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외모와 매 회 뱀파이어 연기부터 멜로, 액션까지 다양한 연기를 소화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밤을 걷는 선비’ 지난 4회 방송 분에서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이준기는 자신을 위해 죽었던 김소은과 닮은 여인을 보고 오열, 이에 이유비는 질투를 느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 책쾌 조양선과 펼치는 판타지 멜로를 표방한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