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더샵’ 평균 30.4대 1로 1순위 마감

‘광교 더샵’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내부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광교신도시에 분양한 ‘광교 더샵’이 전평형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일 진행한 포스코건설 ‘광교 더샵’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98가구 모집에 1만8165명이 청약해 평균 30.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m²A타입은 47가구 모집에 5067명이 몰려 107.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홍동군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호수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와 더샵의 브랜드 프리미엄, 합리적인 분양가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신 것 같다”며 “여기에 수요자를 고려한 ‘더샵’의 상품 경쟁력까지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 더샵’은 오는 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4일부터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오는 8~9일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수원 영통구 원천동 603-1번지에 마련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