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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돌직구녀 변신··· ‘상류사회’ 박형식과 백허그 ‘달달’

임지연, 돌직구녀 변신··· ‘상류사회’ 박형식과 백허그 ‘달달’

등록 2015.06.23 00:04

홍미경

  기자

SBS '상류사회' 당차고 솔직한 캔디녀 임지연과 재벌3세 박형식에게 돌직구 고백으로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만들었다 / 사진= SBSSBS '상류사회' 당차고 솔직한 캔디녀 임지연과 재벌3세 박형식에게 돌직구 고백으로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만들었다 / 사진= SBS


당차고 솔직한 캔디녀 임지연과 재벌3세 박형식에게 돌직구 고백으로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만들었다.

사랑스러운 밀당 커플 박형식과 임지연이 낭만 가득한 옥탑방 데이트로 마음에도 없던 썸 관계를 청산, 꿀보다 더 달콤한 연애를 시작한 것.

‘좋으니까 사귀자’ 순간의 감정에 솔직하고 충실한 자유연애주의자 창수(박형식 분)와 ‘연애와 결혼은 일맥상통한다’ 진지한 연애를 꿈꾸는 현실주의자 지이(임지연 분)가 달빛 아래 달달한 백허그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22일 방송된 SBS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는 지이의 ‘보고 싶다’는 말 한 마디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옥탑방으로 달려오는 창수의 열정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머리 따로 가슴 따로 갈팡질팡 마음을 잡지 못하던 지이는 적극적인 행동파 창수에게 온전히 마음을 뺏기고, 두 사람은 진정한 연애에 돌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창수의 얼굴에 자신의 손을 가져다 대보는 지이의 장난스러운 행동부터 청정무구한 지이에게 더 깊이 빠져든 창수의 하트 눈빛, 조용한 달빛 아래 백허그로 행복해하는 표정 등 두 사람은 순도 100% 현실 연애 느낌을 뿜어내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괜한 밀당으로 한 박자 늦게 연애의 꽃을 피운 만큼 제대로 불붙은 달콤한 에피소드들을 선보이며, 월화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6회는 23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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