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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플라잉스퍼, 텔레그래프 선정 ‘최고의 럭셔리 카’

벤틀리 플라잉스퍼, 텔레그래프 선정 ‘최고의 럭셔리 카’

등록 2015.06.10 16:23

강길홍

  기자

벤틀리 플라잉스퍼 W12. 사진=벤틀리 모터스 코리아 제공벤틀리 플라잉스퍼 W12. 사진=벤틀리 모터스 코리아 제공


벤틀리의 대표적인 럭셔리 세단 플라잉스퍼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5 텔레그래프 카 어워드’에서 ‘최고의 럭셔리 카’로 선정됐다.

텔레그래프 카 어워드는 독자 투표 및 패널 투표 등의 절차를 거쳐 각 부문 최고의 차를 선정해오고 있으며 영국 내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텔레그래프 지의 자동차 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스티브 헌팅포드는 “벤틀리의 플라잉스퍼는 전통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감각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기사가 운전하는 뒷좌석에 앉아 있는 것만큼이나 직접 운전하기에도 즐거운 차이다”라고 평가했다.

플라잉스퍼 W12모델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럭셔리 세단으로서 벤틀리의 강력한 6.0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최고 출력은 625마력(625 PS), 최대 토크는 81.6kg.m에 이르며, 시속 100km/h 가속까지 불과 4.3초에 도달이 가능하다.

새로운 가변식 배기 시스템을 통해 정교함이나 성능에는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으면서도 배기가스 배출과 연료 소비량을 줄여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갖췄다.

프리미엄급 세단에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새로운 고객층을 벤틀리로 인도하는 역할을 수행해 주는 플라잉스퍼 V8은 W12 모델과 함께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정교한 수작업 및 첨단기술 등이 결합된 모델이다.

검증된 벤틀리의 4.0 리터 트윈터보 엔진은 507마력(507 PS)의 최고출력과 67.3kg.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95km/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5.2초에 불과하며 뛰어난 성능과 동시에 동급 최강의 연료 효율성을 함께 갖췄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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