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변요한 고백 받아들였다··· ‘구여친클럽’ 달콤살벌 러브라인 기대↑

송지효가 귀여운 사랑꾼 매력으로 남심(男心)을 저격해 반응이 뜨겁다.

송지효는 지난 30일 방송된 tvN '구여친클럽' 8회에서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변요한을 위한 애교 도전과 폭풍 질투심까지 선보인 송지효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진(송지효 분)은 방명수(변요한 분)로부터 고백을 받은 후, 수줍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어 수진은 애정표현을 바라는 명수의 말에, 어설픈 애교에도 도전해보는 등 풋풋한 연애초보의 모습으로 남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송지효는 지난 30일 방송된 tvN '구여친클럽' 8회에서 사랑꾼 면모를 과시, 변요한을 위한 애교 도전과 폭풍 질투심까지 선보인 송지효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 '구여친클럽' 영상캡처

특히 명수의 메모리카드에서 나지아(장지은 분)의 영상편지를 목격한 수진은, 명수의 첫사랑인 그녀에게 폭풍 질투심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애교부터 질투까지 달콤살벌한 연애를 시작한 수진의 러브스토리 전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사랑꾼으로 변신한 송지효의 활약을 접한 시청자들은 “연애초보라도 송지효 같은 여친이라면 대환영. 변요한 부럽다” “송지효, 사랑꾼이 따로 없네요! 저런 여자친구 안 생기겠죠?” “송지효, 질투하는 모습조차 예쁘다” “송지효, 변요한이랑 케미 폭발! 금토커플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효의 귀여운 사랑꾼매력은 매주 금, 토요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