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 굴욕없는 길은혜 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반전악녀 호평세례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인상적인 악녀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길은혜의 일상 모습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게시판에는 “오렌지마말레이드 길은혜 카페포착 마네킹인줄”이란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길은혜를 포착한 것으로, 편안한 차림으로 레몬차를 마시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화장기 없는 자연스런 모습임에도 큰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 투명한 피부는 청순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인상적인 악녀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길은혜의 일상 모습이 화제다 / 사진제공= 온라인게시판

길은혜는 KBS2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희망고등학교의 독보적인 퀸으로 겉으로는 천사처럼 상냥하지만 속으로는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조아라역을 맡아 여진구를 되찾기 위해 두 얼굴의 소녀로 변한데 이어 소름 끼치는 반전연기를 펼쳐 새로운 악녀 캐릭터 탄생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길은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길은혜 마네킹이야? 사람이야?”, “어쩜 저렇게 이뻐”, “자연스런 모습도 너무 청순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뱀파이어를 증오하는 18세 소년과 인간의 진심을 믿지 않는 뱀파이어 소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