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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네이처리퍼블릭 12년째 전국 최고 땅값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12년째 전국 최고 땅값

등록 2015.05.28 14:33

수정 2015.05.28 15:32

김성배

  기자

‘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 자리를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 네이처리퍼블릭 매장이 12년째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당 가격이 8070만원(3.3㎡당 2억6621만원)으로 작년 7700만원에서 4.8% 상승했다. 2004년 이후 12년째 1위다. 반대로 가장 싼 곳은 ㎡당 86원인 전남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 임야였다.

용도지역별로 땅값이 가장 높은 곳은 상업지역은 충무로의 네이처 리퍼블릭, 주거지역은 서울 강남구 선릉로(대치동) 대치아이파크(㎡당 1240만원), 공업지역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의 서울숲역지식산업센터 부지(㎡당 898만8000원), 녹지지역은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당 198만0000원)이었다.

가격대별로는 공시 대상인 개별지 총 3198만여필지 가운데 ㎡당 가격이 1만원 이하인 땅이 1189만9451필지로 37.1%, 1만원 초과~10만원 이하인 땅은 1288만8359필지로 40.3%였다. 10만원~100만원은 566만57675필지(17.7%), 100만원~1000만원은 152만5963필지(4.8%), 1000만원 초과는 2만7985필지(0.1%)였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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