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김소연과 나는 힐링케미”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김소연이 극중 러브라인의 결말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환상적인 비주얼 커플의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경호, 김소연은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순정만을 바라보는 일편단심 순정남 민호와 인정 많고 사랑스러운 순정역을 맡아 수많은 화제를 낳으며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JTBC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김소연이 극중 러브라인의 결말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환상적인 비주얼 커플의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

첫 이별을 경험한 민호와 그와 헤어져 새 출발을 준비하는 순정 두 사람의 관계 진전이 초미의 관심사. 앞으로 방송될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떤 결말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정경호와 김소연의 훈훈함이 가득한 촬영현장 비하인드 스틸로 환상호흡의 비결을 엿볼 수 있다.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촬영에도 지치지 않는 두 사람의 대본 삼매경은 지켜보는 이들까지 뿌듯하게 할 정도.

정경호는 “민호가 어떤 식으로 구애를 이어나가고 순정이 민호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기대가 된다. 촬영하는 매 순간마다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힐링 케미를 선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김소연은 “'순정에 반하다'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분들에게 좋은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에서 대본을 놓을 수 없을 만큼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고 민호와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진다.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며 환상적인 커플 호흡을 뒷받침한 배경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검찰조사와 함께 대표직 해임이라는 큰 위기에 처한 민호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게 될 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어 일으키고 있는 상황. 더불어 민호의 생사 여부와 함께 순정과의 관계도 어떻게 진행 될지 안방극장의 궁금증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매주 금,토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