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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4% 추락··· ‘프로듀사’ 재방 시청률에도 밀렸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4% 추락··· ‘프로듀사’ 재방 시청률에도 밀렸다

등록 2015.05.17 07:53

홍미경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이 높은 화제성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상승세로 돌아서지 못하고 고전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박유미, 연출 박용순)은 전국기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방송분(4.4%)에 비해 0.4%p 하락한 기록이다.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이 높은 화제성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상승세로 돌아서지 못하고 고전했다 / 사진제공= SBS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이 높은 화제성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상승세로 돌아서지 못하고 고전했다 / 사진제공= SBS


무엇보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지난 15일 첫 방송된 KBS2 '프로듀사' 16일 재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6.0%에도 밀리면서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척희(조여정 분)와 정우(연우진 분)이 달달한 키스와 데이트를 즐겼다. 또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피해를 입은 의뢰자의 소송을 이끌며 간통죄 폐지에 따른 문제점에 분노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날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파랑새의 집'은 19.9% , '프로듀사'는 10.3%를 KBS1 '징비록'은 10.5% 기록했으며 MBC '여자를 울려'는 15.0%, '여왕의 꽃'은 12.0%를 기록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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