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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종영, 12% 유종의 미···스토리+시청률 모두 착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종영, 12% 유종의 미···스토리+시청률 모두 착했다

등록 2015.05.15 07:48

이이슬

  기자

사진=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사진=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수목극 정상의 자리를 수성하며 막을 내렸다.

1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2.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12.2%에 보다 0.2%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순옥(김혜자 분) 앞에 자신의 악행을 눈물로 사죄하는 박은실(이미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현숙(채시라 분)은 고교 시절 악연으로 얽힌 담임 선생 나현애(서이숙 분)을 용서했고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이문학(손창민 분)과 김현정(도지원 분)은 결혼에 골인했고 첫째 아이를 낳고 둘째를 임신하며 결실을 맺었다.

세 여자는 용서와 화해, 위로를 통해 행복을 찾는 모습을 맞으며 해피엔딩으로 극은 막을 내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똣’은 5.6%,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9.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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