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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영화 보는 동안 차량정비 서비스···‘레드 큐 박스’ 런칭

기아차, 영화 보는 동안 차량정비 서비스···‘레드 큐 박스’ 런칭

등록 2015.04.27 12:07

강길홍

  기자

기아자동차(주)가 고객이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차량을 정비해주는 신개념 정비 서비스 ‘기아 레드 큐 박스’를 선보인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기아자동차(주)가 고객이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차량을 정비해주는 신개념 정비 서비스 ‘기아 레드 큐 박스’를 선보인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고객이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차량을 정비해주는 신개념 정비 서비스 ‘기아 레드 큐 박스’를 선보인다.

레드 큐 박스는 국내 최초 영화관 제휴 차량 정비 서비스로 극장 내 서비스 전용공간에 차량 정비를 의뢰하면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차량 정비를 완료해 영화가 끝나면 차량 주차위치와 정비내역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체인 ‘CGV’와 제휴를 맺고 27일부터 CGV 야탑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서며 향후 순차적으로 서비스 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레드 큐 박스서비스는 CGV 야탑점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기아차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9시에서 18시까지 운영된다.

서비스는 운영시간 내 전화예약이나 영화관에 마련된 레드 큐 박스 전용공간을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 레드 큐 박스 서비스는 기아차가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분석을 바탕으로 탄생한 신개념 서비스”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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