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6회에선 이상우(권율)에게 자전거를 구입하고 싶다며 조언을 구하는 백수지(서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수지는 이상우의 반응 없는 모습에 금새 “아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겠다”고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이상우는 “내 단골 가게에서 보자”며 수락했다. 수지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자전거 가게에서 수지는 상우의 친철한 설명에 “사무관님 그렇게 친절한 설명 처음 봤다”며 발그레 해진 볼을 붉혔다. 그리고 상우가 권유한 자전거를 덜컥 산 수지. 가격이 무려 100만원이었다.
수지는 계산대에서 “체크카드다”며 계산을 했다. 그리고 핸드폰으로 문자를 확인했다. 잔고가 겨우 7만 3천원이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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