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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시효’, MC 장현성+범죄전문가···미제사건 심층해부 나선다

‘공소시효’, MC 장현성+범죄전문가···미제사건 심층해부 나선다

등록 2015.04.14 00:03

홍미경

  기자

장현성이 MC로 나서는 KBS 2TV ‘공소시효’가 전문가군단과 녹화를 진행, 미제사건을 심층적으로 해부할 것으로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1편 ‘평택 버스정류장 살인사건’에선 오윤성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이수정 경기대학교 대학원 범죄심리학과 교수, 박상융 前 평택경찰서장이 출연, 2편 ‘강진 여아 연쇄 실종사건’에서는 임유선 변호사, 염건령 한국범죄과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백기종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이 패널로 함께 하며 최강군단이 총출동했음을 알린 것.

녹화현장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만큼 심도있는 사건 분석과 토론으로 뜨거운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특히 MC 장현성과 패널들은 장기 미제사건과 공소시효 법 존폐에 관한 격론을 펼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장현성이 MC로 나서는 KBS 2TV ‘공소시효’가 전문가군단과 녹화를 진행, 미제사건을 심층적으로 해부할 것으로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제공= KBS '공소시효' 제공장현성이 MC로 나서는 KBS 2TV ‘공소시효’가 전문가군단과 녹화를 진행, 미제사건을 심층적으로 해부할 것으로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제공= KBS '공소시효' 제공


뿐만 아니라 사건의 케이스마다 전문가의 다채로운 견해가 제시되는 만큼 ‘공소시효’를 통해 보다 다방면에서 미제사건을 진단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소시효’의 한 관계자는 “패널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범죄 심리 전문가인 만큼 자칫 스쳐 지나갈 수 있는 부분도 날카롭게 잡아내며 사건을 깊이 있게 파고들었다. 시청자들에게도 새로운 경각심을 일깨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MC 장현성과도 조화를 이루며 녹화를 잘 마무리했다. 본방송에 많은 관심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2부작 기획특집으로 방송되는 ‘공소시효’는 방송최초 공소시효 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은 사건을 전면에 내세워 추적하는 미제사건 시사프로그램. 더 이상 고통 받는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사건 수사과정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수사 촉구 및 공소시효 폐지법안 통과의 목소리를 높일 것을 예고했다.

최고 범죄전문가들과 함께하는 KBS 2TV '공소시효‘는 오는 4월 15일과 22일 수요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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