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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하늘채라운지 운영

코오롱글로벌,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하늘채라운지 운영

등록 2015.04.09 09:17

김성배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뉴타운 2구역에서 이달 분양하는 ‘꿈의숲 코오롱하늘채’에서 북서울꿈의숲의 조망을 미리 누려볼 수 있는 ‘하늘채라운지’를 현장에서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봄나들이를 맞아 들르는 고객들이 많은데다 사전 분양정보와 함께 아파트의 장점을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는 북서울꿈의숲 조망권 프리미엄이 뛰어난 아파트다. 북서울꿈의숲이 인접해 있는 아파트들 가운데서 최고층수를 자랑하는데다, 단지의 서남측면에 공원이 조성돼 있어 자연스럽게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를 유지한채로도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꿈의숲 코오롱하늘채의 최고 층수는 30층이다. 이는 지난해 분양했던 꿈의숲 롯데캐슬 층수가 15층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배에 달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러한 입지장점을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북서울꿈의숲 조망이 가능한 ‘하늘채라운지’를 마련했다. 이는 모델하우스와 별도로 현장에 마련된 2층 규모의 홍보관이다. 전면 통유리를 사용해 2층에서는 북서울꿈의숲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홍보관의 외벽 색도 코오롱하늘채의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린 고급스러운 보라색으로 도장했으며 내부는 상담과 함께 휴식까지 즐길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만들었다.

실제로 최근 봄나들이를 맞아 북서울꿈의숲을 찾는 나들이객들 가운데 상당 수가 이 하늘채라운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업체측에 따르면 홍보관이 오픈된 3월21일 이후 2주간 약 800명의 고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코오롱글로벌 분양관계자는 “장위뉴타운의 첫 분양단지인데다 북서울꿈의숲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에 별도로 홍보관을 마련했다”며 “단순히 북서울꿈의숲 조망뿐만 아니라 현장의 개발 상황 등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분양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있어 상담을 받은 대부분의 고객들이 사전 관심고객으로 등록하고 일반분양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는 지하3층~ 지상30층, 5개동, 51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97㎡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9㎡ 104가구, ▲84㎡ 230가구, ▲93㎡ 펜트하우스 1가구 등 335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사실상 일반분양 모든 주택형이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지하철 1,4,6호선의 이용이 편하며 북부,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해 도로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또한 서울 경전철 중 사업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 받는 동북선의 신설역이 단지 앞에 예정되어 있어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동북선은 왕십리역에서 상계역을 잇는 총 연장 13.34㎞, 전 구간이 지하화로 추진되고 있는 노선으로 연내 실시협약 체결 후 내년 착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동북선 경전철 개발완료시 기존 도시철도와 환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심권 접근성이 탁월해진다. 또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월계 이마트, 월곡 홈플러스, 고려대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장곡초, 장월초, 남대문중, 창문여중?고, 광운대, 고려대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꿈의숲 코오롱하늘채의 하늘채라운지는 현장(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290-9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방문 및 상담 예약을 받고 있다. 정식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에 마련되며, 4월말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99-8774)

코오롱글로벌,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하늘채라운지 운영 기사의 사진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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