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해외 출장인 이번 순방기간 동안 박 대통령은 4개국 정상과 각각 양자회담을 하고,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이번 순방에 동행하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115개 기업과 경제단체로 구성된 역대 최대규모의 경제사절단의 현지 수주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이번 중동순방을 통해 북핵·한반도 문제,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의 주요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지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순방은 7박9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박 대통령은 9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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