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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코스피시장서 ‘개미’만 샀다

올해 1월 코스피시장서 ‘개미’만 샀다

등록 2015.02.02 06:00

박지은

  기자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만 순매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대거 순매수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29일까지 코스피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총 793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기관투자잦들은 6366억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들은 9437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들이 큰 규모의 순매수를 보였다. 이 기간 기관투자자들은 코스닥시장에서 4173억원을 사들였다. 순매수 규모는 월별 기준으로 지난 2013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같은 기간 862억원, 1188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금융업(3821억원), 기관은 서비스업(5721억원), 개인은 운수장비 업종(5978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또 종목별로는 외국인이 삼성물산(1498억원), 기관은 삼성전자(3647억원), 개인은 기아차(3221억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은 이오테크닉스(352억원), 기관은 다음카카오(2117억원), 개인은 레드캡투어(941억원)를 가장 큰 규모로 순매수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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