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뮤지컬 티켓 ‘1+1’ 마케팅 고객 대상 관람 행사

사진=BC카드 제공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25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함께 ‘BC 스페셜 데이 29’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1+1’ 혜택과 ‘만원의 행복’ 프로모션에 참여해 할인 티켓을 구매한 4000명의 BC카드 고객은 공연 관람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 등을 즐기게 된다.

‘1+1’ 혜택은 BC카드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R, S, A석 티켓 1매를 구매 시 같은 등급 티켓을 1매 더 제공받게 되는 행사이다.

한 장의 티켓을 구입할 때마다 최대 14만원(R석 기준)이나 아낄 수 있어 일찌감치 매진됐다.

‘만원의 행복’의 인기는 더욱 폭발적이었다.

5만원 상당의 B석 티켓을 1만원(80% 할인)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이 놓칠 리 없었다. 이 역시 티켓 판매가 시작된 지 채 5분도 안 지나서 모두 판매됐다.

지난 해 12월에도 뮤지컬 ‘킹키부츠’쇼케이스와 함께 한 ‘BC 스페셜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1+1’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는 BC카드. 총 6000명이나 되는 고객들의 발길을 행사 현장으로 향하게 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었다.

올해에도 이번 첫 행사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매월 11일을 티켓 판매 오픈 시점으로 해 ‘1+1’, ‘만원의 행복’ 등 문화 공연 할인 프로모션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BC카드 관계자는 “2013년부터 총 28회에 걸쳐 ‘위키드’,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등 유수의 문화 공연과 제휴해 온 ’BC 스페셜 데이’는 고객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 마케팅으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좋은 공연을 더 좋은 조건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