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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패밀리’ 진이한, 돈 보다 사람···안방극장 훈훈함 선사

‘떴다 패밀리’ 진이한, 돈 보다 사람···안방극장 훈훈함 선사

등록 2015.01.12 08:48

이이슬

  기자

진이한 / 사진 = SBS '떴다 패밀리'진이한 / 사진 = SBS '떴다 패밀리'


배우 진이한이 ‘떴다 패밀리’에서 가족을 이끄는 일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 4회에서는 끝순(박원순 분)의 부탁을 해결하기 위해 홍갑의 부인을 만나러 갔다가 뜻밖의 선행을 하게 되는 동석(진이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끝순의 누명을 벗겨 3억을 얻기 위해 홍갑을 찾기 시작한 동석은 홍갑의 아내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방문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가 진료비가 밀려 강제퇴원의 위기에 놓이게 된 사실을 알게 되자, 고민 끝에 끝순이 쥐어준 돈을 병원비로 지불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동석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홍갑 아내의 얼굴과 손을 정성스레 닦아주는 것은 물론, 음식을 직접 먹이고 안마를 해주는 등 그녀를 자신의 가족처럼 챙기고 걱정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훈남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러한 동석의 모습은 할머니의 유산을 둘러싼 가족들의 속고 속이는 의심과 불화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금전적으로 위급한 상황에서도 자신보다 더 힘든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끝순을 물론 안방까지 사로잡고 있다.

한편 진이한이 출연하는 ‘떴다 패밀리’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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