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이하 SC)은행이 타임카드(Time Card)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 2억8257만원을 고객 명의로 시각장애인연주단 ‘한빛예술단’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SC은행은 그간 타임카드 사용자의 동의를 받아 이용금액의 0.1%(할인업종 이용금액 제외)를 기부금으로 적립해왔다.
올해는 작년보다 기부금액수가 3000만원 가량 늘어났으며, 총 7만5000여명의 고객이 기부에 참여했다. 기부 해당 고객은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장호준 SC은행 카드상품부 상무는 “기부에 동참해 준 타임카드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SC은행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각장애인 뮤직컴퍼니 한빛예술단에 타임카드 적립금액을 기부했으며 해당 후원금은 한빛예술단원들의 역량강화와 연주활동에 사용된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kuns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