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봉사단, 구세군과 함께한 자선냄비 음악회

농협은행 신관 1층에서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제공

NH농협카드 봉사단은 지난 23일 농협은행 신관 1층 로비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행사를 가졌다.

구세군 서울후생원과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후생원생 20여명으로 조직된 브라스밴드의 자선음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된 자선냄비 모금행사는 서울후생원 브라스밴드의 연주가 어우러지면서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협은행 직원들의 발길도 계속 이어졌다.

NH농협카드 신응환 사장은 “기대이상으로 임직원들의 참여가 많아 아주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모인 임직원들의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 박희범 구세군 서울후생원장, NH농협카드봉사단원 및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나영 기자 l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