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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송효경, 2연승 실패···日토미마츠에 2-1로 판정패

‘로드FC’ 송효경, 2연승 실패···日토미마츠에 2-1로 판정패

등록 2014.11.10 08:28

김선민

  기자

송효경 판정패. 사진=송효경 페이스북송효경 판정패. 사진=송효경 페이스북


싱글맘 파이터인 송효경 선수(싸비 MMA)가 일본의 토미마츠 에미에게 판정패하며 2연승에 실패했다.

송효경은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9’ 제4경기 52kg 스트로급 슈퍼파이트 경기에서 일본의 토미마츠 에미와 맞붙어 1대 2로 판정패했다.

1라운드 초반 공방전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진 송효경은 업킥으로 저항하며 에미의 공격을 막았다. 2라운드 초반 오른쪽 펀치로 에미를 몰아세웠지만, 에미가 케이지로 송효경을 몰아붙여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마지막까지 송효경은 로우킥을 퍼부었지만 이날 1-2 판정패로 2연승에 불발했다.

송효경의 판정패에 일부 네티즌들은 “송효경 판정패 아쉽다” “송효경 판정패, 수고하셨습니다” “송효경 파이팅” “송효경 씨 잘하셨습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프로 데뷔전을 치른 심건오는 TKO승을 거뒀다. 후쿠다 리키와의 경기를 치른 이둘희는 급소를 두 차례 가격당해 병원으로 실려갔으며, 경기는 무효 처리 됐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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