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송효경, 2연승 실패···日토미마츠에 2-1로 판정패
싱글맘 파이터인 송효경 선수(싸비 MMA)가 일본의 토미마츠 에미에게 판정패하며 2연승에 실패했다. 송효경은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9’ 제4경기 52kg 스트로급 슈퍼파이트 경기에서 일본의 토미마츠 에미와 맞붙어 1대 2로 판정패했다. 1라운드 초반 공방전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진 송효경은 업킥으로 저항하며 에미의 공격을 막았다. 2라운드 초반 오른쪽 펀치로 에미를 몰아세웠지만, 에미가 케이지로 송효경을 몰아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