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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웹드라마 최초 소셜 펀딩에 도전 新 바람 예고

‘인형의 집’, 웹드라마 최초 소셜 펀딩에 도전 新 바람 예고

등록 2014.11.09 14:00

홍미경

  기자

한국, 중국, 미국 3개국 동시 상영 예고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본격 스릴러 웹드라마 ‘인형의 집’이 시청자들과 만나기 위해 웹드라마 최초로 소셜 펀딩에 도전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웹드라마 '인형의 집' / 가딘미디어 제공사진= 웹드라마 '인형의 집' / 가딘미디어 제공


제국의 아이들 멤버 정희철, 웹드라마 ‘후유증’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선주아, 다양한 연극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태국희 등이 열연을 펼칠 ‘인형의 집’은 한정된 공간 안에서 긴박감과 재미를 함께 선사할 공포, 스릴러 웹드라마로 예고편 공개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인형의 집’이 웹환경에 맞게 누리꾼들이 후원하고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을 조성, 웹드라마 최초로 소셜 펀딩을 진행하며 소중한 응원의 벽돌을 쌓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더불어 ‘인형의 집’은 소셜 펀딩 조성이라는 그동안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방식에 도전하며 웹드라마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웹드라마의 새로운 방향성과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인형의 집’ 소설펀딩은 펀딩21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3만원 이상 후원시 엔딩 크레딧에 총 12회, 전 회에 이름이 올라가며 5만원 이상 후원시 이와 함께 특별시사회에 초대되어 미리 웹드라마 ‘인형의 집’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네티증들은 “10대 심리공포물로 잘 만들어 주세요” “아름답고 무서운 인형의 집, 놀러가고 싶어요. 응원 합니다” “드라마 후원은 처음입니다. ‘인형의 집’ 대박을 기원합니다” “모두 힘내서 의도 하시는 멋진 작품 만드시길 바랍니다” 등의 응원을 보내고 있는 상황.

한편 웹드라마 ‘인형의 집’은 삐뚤어진 모성애 그리고 욕망에 관한 이야기로 자식을 위해 완벽함을 추구하던 여자와 완벽함을 깨뜨리는 사람은 누구라도 파괴해 버리는 가족, 여자의 욕망에 휘말린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6일 한국 네이버TV 캐스트, 중국 PPTV, 미국 드라마피버에서 동시에 똑같이 감상할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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